아직까지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뜨겁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안경이나 모니터에 붙이는 필름, 그리고 여러 가지 차단 기능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들까지 과연 효과가 있을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진실 효과 없는 이유
일단 블루라이트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봐야 한다. 그냥 단순히 빛 안에 조금 푸른색의 파장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대체 왜 이게 사람 눈에 안 좋다고 소문이 난 걸까?
그것은 내가 알기로는 일본에서한 연구가 시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연구에 따르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장시간 동안 푸른 파장을 보내줬더니 눈이 나빠졌더라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 이런 연구를 하게 되면 그 후의 후속 연구로 결국 사람에 대한 연구도 해야만 진짜인지 아닌지를 판명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이후의 내용이 전혀 없다.
오히려 최근 학계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큰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만약 진짜로 장시간동안 보는 게 해롭다고 한다면 이보다 더한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시력에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늘을 보고 있다고해서 문제가 될리는 없고, 우리 눈 자체에 이 정도의 빛으로는 타격을 입지 않는 다고 보는 것이 신빙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의 불빛과는 달리 자외선이 섞여있어서 진짜 눈이 나빠질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진실은 아직 저 너머에 있다.
자외선 차단 안경이 차라리 낫다
그렇다 실질적으로 눈을 보호하려면 아예 자외선을 없애 버리는것이 더 현명하다. 일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 안경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으므로 이런 것들을 한번 알아보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진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 를 비롯한 영양섭취와 휴식만이 정답이다. 우리의 눈은 간단하게 회복되지도 않을 뿐더러 섬세한 기관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처럼 블루라이트안경과 달리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색이 진하므로 선글라스 쪽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맞다고 본다.
2022.05.18 - [흥미로운 이야기] - 시끄러울때 자는법 (아무리 시끄러워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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